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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제19회) 학술 연구상수상 / 사비트리 그나세이카라

사비트리 그나세이카라
2008년 (제19회) 학술 연구상
사비트리 그나세이카라
Savitri GOONESEKERE
법학자 [ 콜롬보대학명예교수 ]
스리랑카 / 기타
1939년 4월 17일생 (만69세)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학자이며 사회 운동가. 동남아시아의 인권과 젠더에 관한 연구에서 뛰어난 실적을 올림과 동시에 고등교육의 개혁에도 진력. 국제기구와 NGO의 실천적인 활동을 통해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 옹호에 공헌했다.

* 직위, 연령, 경력, 수여이유 등은 수상 결정 당시의 정보입니다.
수여이유

사비트리 그나세이카라 씨는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법학자이자 고등 교육개혁에 종사하는 뛰어난 교육자이기도 하다. 또한, 동남아시아의 가정법, 여성과 아동의 인권옹호와 법제사 등에 관한 학술적인 이바지를 하면서, 국제연합의 여러 기관 및 NGO 등에서 실천적으로 활동하는 사회운동가이기도 하다. 학술 연구와 인권 모두에 걸친 경계영역에서 후진연구자와 실천적인 활동가 양성에 노력하면서, 사회적 약자의 권리보호 운동에 종사하고 있다.

그녀는 1961년 실론대학(현 페라데니야 대학) 법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법정 변호사 자격을 얻는다. 1962년부터 하버드 법과대학원에 유학하여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실론대학 법학부 교수를 거쳐 1977년부터 1982년까지 나이지리아 아흐마두 벨로대학 법학부 교수로 부임한다. 이후 스리랑카의 통신제 고등 교육기관의 설립에 진력하고, 그 성과로서 1983년에 설립된 오픈 유니버시티의 초대 법학과장에 취임, 그 후 학부장, 총장대행을 역임한다. 그리고 1999년 스리랑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콜롬보대학의 부학장(注)에 취임. 스리랑카 최초의 여성 부학장이고, 학계 및 전문가를 지향하는 여성들의 희망의 대상이기도 했다. 그동안 유엔 대학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연구 기관에 자주 초빙되는 동시에 ILO, UNICEF 등 국제기구의 활동에 전문가로서 조언을 해왔다. 또한, 스리랑카의 대표적인 NGO인 여성 연구센터(CENWOR)의 이사를 역임, 민간차원에서 여성의 지위향상 운동도 맡아왔다.

그녀의 주요 연구업적은 여성과 아동의 법적지위와 권리에 관한 분야이며, 주요 저서 <아동, 법률 및 정의: 동남아시아의 관점에서>(1998)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사회적인 활동은 학술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식민지 시대에 제정된 오래된 범죄가 1995년에 대폭 개정되었을 때에는 여성과 아동의 권리옹호가 실현되도록 노력했다. 또한 2004년 인도양 대 쓰나미 때는 유엔 여성 개발기금(UNIFEM)의 자금 지원은 해안지방에서 피해를 당한 여성들의 생활 지원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처럼, 동남아시아, 특히 스리랑카의 여성과 아동의 법적 권리에 관한 학술적인 연구와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면에서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그나세이카라 씨는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 학술 연구상> 수상자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注) 스리랑카 대학에서 대통령 등이 취임하는 명예직 학장(Chancellor)의 하에 실질적인 책임자로 부학장(Vice Chancellor)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비트리 그나세이카라 씨의 시민포럼 안내

Title
아시아적 가치관과 인권
일시
2008년9월14일 (16:00-18:00)
개최장
아크로스 후쿠오카 지하 2층 이벤트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