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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제2회) 학술 연구상수상 / 타우픽 압둘라

타우픽 압둘라
1991년 (제2회) 학술 연구상
타우픽 압둘라
Taufik ABDULLAH
역사학자・사회과학자
인도네시아 / 역사학
1936년 1월 3일생 (만55세)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역사학자, 사회과학자. 동남아시아의 이슬람, 지방역사 등을 중심으로 한 의욕적인 연구는 대내외적으로 높이 평가되어, 아시아의 이해를 돕는데 크게 공헌했다.

* 직위, 연령, 경력, 수여이유 등은 수상 결정 당시의 정보입니다.
수여이유

타우픽 압둘라 씨는 인도네시아의 훌륭한 역사학자이며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국제 지식인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과학원 사회문화연구소의 상급연구원인 그는 조그자카르타의 자마다 대학을 졸업 후, 인도네시아 연구로 명성이 높은 미국 코넬대학에서 자신의 고향, 서 수마트라의 이슬람 개혁운동의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연구에 의해 유연한 사고법과 독창적인 연구시각을 평가받은 압둘라 씨는 귀국 후, 항상 진지한 연구윤리를 준수하면서 꾸준히 논문•저서를 발표해 왔다. 이러한 논문 및 저서는 인도네시아 지방역사, 지식인론, 이슬람론, 개발문제론 등, 모두 세계 최대의 군도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역사적인 현실과 대항하는 것이며, 국제적으로도 역시 인도네시아의 타우픽이라는 평가를 받아냈다.

그중에서도 지역사회 자체의 내발적인 힘에 관점을 둔 지방역사의 방법론을 확립함과 동시에 동남아시아의 이슬람 연구에 신국면을 연 것은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역사학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이다. 그 방법은 인도네시아를 국민국가, 지방사, 이슬람의 3개 벡터로부터 해명하려는 의욕적인 연구에 그 바탕을 두고 있으며, 지금 한창 형성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연구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 업적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또한, 젊은 나이에 인도네시아 과학원 사회경제 연구소 소장 등의 요직을 역임하고 국내 최대의 사회과학 학회와 동남아시아 과학협회의 설립에 심혈을 기울이며, 동남아시아 전체의 사회과학 수준의 향상과 후진의 육성에 큰 공헌을 해 왔다. 게다가 동남아시아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미국, 네덜란드, 호주, 일본 등의 연구기관과의 학술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각종의 공동연구를 실현했다. 이러한 학술활동은 한 명의 역사학자임과 동시에, 20세기 동남아시아 지식인으로서의 지적성실성이 초석이 되어 국제적으로도 폭넓은 공감을 얻고, 현재에서 미래로 향하는 동남아시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동남아시아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이었다.

이처럼, 타우픽 압둘라 씨의 학술연구에 있어서 눈부신 업적은 사람들의 아시아에 대한 이해에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으며, 마땅히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 - 학술 연구상•국제부문> 에 적합한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