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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제16회) 학술 연구상수상 / 토카웅

토카웅
2005년 (제16회) 학술 연구상
토카웅
Thaw Kaung
도서관학자 [ 앞 양곤대학 중앙 도서관장으로 ]
미얀마 / 기타, 문화보존 및 연구
1937년 12월 17일생 (만67세)

미얀마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도서관학을 비롯한 고문헌 보존학의 거장. 도선관학에 기초를 두고 불교경전 등의 귀중한 패엽사본(야자 나뭇잎으로 만들어진 고문헌) 을 중요한 역사자료로 여겨, 그 보존과 활용에 큰 업적을 남겼다. 패엽사본의 보존의의를 아시아 및 세계에 제시하고 국제적으로 높게 평가되어 아시아 도서관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직위, 연령, 경력, 수여이유 등은 수상 결정 당시의 정보입니다.
수여이유

토카웅 씨는 미얀마를 중심으로하는 아시아 도서관학 특히, 고문헌 보존학의 거성이며, 약 1,000년에 이르는 다양한 패엽사본(야자 나뭇잎으로 만들어진 고문헌) 등의 보존에 노력함과 동시에 미얀마인이 그 자료•사료를 이용하여 모국어로 자국연구를 할 수 있는 체제 구축에 공헌했다. 그는 고문헌 저장의 공로자이고 도서관학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개척자의 한 사람이다.

그는 건강이 좋지 않은데도 면학에 힘쓰고 진학, 양곤대학에서 영어학과 문학을 전공,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런던대학에서 도서관학을 전공, 영국 도서관 협회가 인증하는 사서가 되어 협회의 정회원 후보로 거명됐다.

귀국 후, 1969년에 그는 양곤대학 중앙 도서관장으로 취임하여 꾸준히 사서교육과 패엽사본 등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스스로 미얀마 어로 사서의 입문•귀중한 문서취급에 대한 교재를 집필하고, 또 지금까지 벌레와 건조 손상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던 귀중한 불교 경전 등 패엽사본을 약 16,000뭉치를 수집해서 도서관에 특별한 공조설비를 갖춘 보존실을 건설했다. 이 도서관에는 19세기 이전에 작성된 세계 최초의 패엽사본 복제 책이 소장되어 있다. 특히 그 사본류는 불교경전 주석 책으로 런던의 발리어 불전 협회에서 영문 번역과 함께 차례로 간행되어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한, 그는 1971년 양곤대학 도서관학과를 설립하여 본격적인 전문사서의 양성에 노력하고 도서관 대학원 설립에 큰 역할을했다. 지금까지 도서관학 관계 저서 쓰기 외에도 미얀마의 전통문화와 고문헌 저장에 대한 다양한 저서와 논문을 미얀마 어와 영어로 발표하고 계몽 활동에 진력. 국내에서는 미얀마 도서관 협회 및 전통 사본 저장위원회 설립에 큰 역할을 하는 한편, 1984년 및 1991년 영국 도서관, 1989년 싱가포르 국립 동남아시아 연구소 고문 사서 등을 역임, 최근에는 미얀마•태국의 연구자와 함께 태국 치앙마이에 대한 미얀마 어로 적혀진 패엽사본의 영어 번역에 힘 쏫는 등 국제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토카웅 씨는 미얀마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귀중한 고문헌인 패엽사본 등의 보존과 활용에 큰 공헌을 하고, 그 성과로서 모국어에 의한 역사 연구의 길을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한발 앞서 패엽사본 저장의 의의를 아시아 그리고 세계에 널리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할 수 있으며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 학술 연구상>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토카웅 씨의 시민포럼 안내

Title
미얀마의 역사발굴 이야기 <야자수 잎을 디지털로 보존>
일시
2005년9월17일 (13:00 - 15:00)
개최장
아크로스 후쿠오카 지하 2층 이벤트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