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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제4회) 학술 연구상수상 / 웅크 A. 아지즈

웅크 A. 아지즈
1993년 (제4회) 학술 연구상
웅크 A. 아지즈
Ungku A. AZIZ
경제학자
말레이시아 / 경제학
1922년 1월 28일생 (만71세)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경제학자. 말레이시아의 실증적 연구에 훌륭한 업적을 세움과 동시에 그 아카데미즘을 넘어선 제언 및 실천활동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과학과 교육의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 직위, 연령, 경력, 수여이유 등은 수상 결정 당시의 정보입니다.
수여이유

웅크 A.아지즈 씨는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경제학자이다. 다양한 영역에서 말레이시아의 실증경제 연구를 통해 올린 뛰어난 업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식민지 시대의 유산인 큰 농장(에스테이트) 독립 후, 세분화라는 독립 국가의 경제정책 중, 가장 중요한 경제과정을 실증적으로 다룬 것은 주목할 만한 것이다.

또한 그는 단순히 경제 이론적인 문제가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민족 구성이라는 국가의 존립에도 깊이 관여하여 빈곤 문제 등, 경제 학자로서 그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를 펼쳐왔다. 농촌・농업개발, 토지제도와 같은 영역에 있어서 그 선구적인 연구는 현재도 각 연구의 모델로 간주되고 있다.

탁월한 연구 업적을 바탕으로 한 교육과 인재 양성에도 크게 이바지를 했다. 대학 등의 교육 연구기관의 말레이어화 정책을 추진하고, 말레이시아 경제 학회 창시자의 한 사람으로서 학계를 항상 선도하는 역할을 해왔다. 말레이시아인으로서 최초의 말라야 대학 총장, 단 한명의 로얄 프로페서라는 영예를 안게 된것도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아지즈 씨는 아세안, 동남 아시아, 아시아 국가와의 적극적인 문화 교류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동남아 고등교육 학회 회장, 아세안 대학 설립을 적극 옹호하는 등, 국제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여 이 지역의 지적 지도자로서의 평가도 높다. 또한 일본과 인연이 깊으며, 일본과의 학술 교류의 노력은 잘 알려져있다.

그는 지금도 말레이시아 협동 조합 연합회 회장을 맡아 실질적인 경제 학자로,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있다. 이렇게 웅크 A.아지즈 씨의 연구 궤적과 폭넓은 활약은 아시아 각국의 학술,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하는 것이며, 바로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 학술 연구상•국제부문>에 적합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