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ger
smaller

글자크기:

2004년 (제15회) 학술 연구상수상 / 리이닝

리이닝
2004년 (제15회) 학술 연구상
리이닝
LI Yining
경제학자 [ 베이징 대학 광화 관리학원의 원장 ]
중국 / 경제학
1930년 11월 22일생 (만73세)

중국을 대표하는 경제학자. 경제개혁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이론적으로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한 명쾌한 개혁론에 의해 뒷받침되는 정책을 제안. 또 개혁을 추진하는 인재를 많이 육성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경제의 눈부신 발전에 공헌하고, 국내외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 직위, 연령, 경력, 수여이유 등은 수상 결정 당시의 정보입니다.
수여이유

리이닝 씨는 중국을 대표하는 경제학자로 1980년대부터 중국의 경제발전을 가져온 개혁을 이론적으로 선도해 왔다.

베이징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젊은 경제학자로 촉망받기 시작한 1957년, 반 우파 투쟁에서 우파 분자로서 비판받아, 문화 대혁명기(1966-76)는 농촌으로 피신하는 고난을 경험했다. 그러나 1978년에 명예를 회복하고 막 시작된 경제개혁에 대한 대담한 이론적 제언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경제 개혁에 대한 이론적 기여는 무엇보다 먼저 경제개혁의 열쇠가 소유제 개혁이고 그 목표가 국영 기업의 주식화에 있음을 제기한 점에 있다. 1980년대 중반까지 경제체제 개혁에 대해서는 가격개혁 우선론이 주류였지만, 그는 소유제 개혁 우선론을 내걸고 <가격 개혁은 기업 경쟁환경 만들기에 지나지 않고, 소유제 개혁이야말로 이익 책임, 동기부여, 발전의 추진력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주장의 정당성은 1988년에, 너무 서둘러서 추진한 가격개혁이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가져오고초래하고 경제개혁 자체를 위기에 빠뜨림에 의해 입증되었다.  그리고 선행되어야 할 소유제 개혁의 목적은 손익에 책임이있는 기업의 창출에 있다는 견해을 밝히며, 손익 책임이 모호한 국영기업의 개혁을 <증권화>에 따라 추진하는 것을 주장했다. 따라서 그는 <리구펀(주식)>이라고도 불렸다. 이러한 그의 소유제도 개혁의 이론과 정책 제언은 실제 중국경제의 개혁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국제적으로도 높이 평가되었다.

중국의 국회에 해당하는 전국 인민대표 대회의 중추기관인 상무위원회 위원과 자문 기관의 정치 협상 회의 전국위원회 위원 등 많은 요직을 역임하고, 재정 경제 정책의 입안에도 관여해왔다. 또한, 베이징 대학에 설립된 중국에서 최고 수준의 경영대학원인 광화 관리학원의 원장을 오랫동안 맡아 젊은 경영자, 경제 기술가와 경제학자, 산•관•학에 걸쳐 수많은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중일 우호 21세기 위원회 중국 측 위원과 중일 관계 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일중 양국의 우호관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중국경제의 발전은 21세기 세계, 특히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경제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한다. 리이닝 씨의 연구실적과 폭넓은 활동은 그 중국경제의 발전에 이론적 방향을 부여한 것이며, 바로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 학술 연구상>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리이닝 씨의 시민포럼 안내

Title
중국 경제세미나 <일·중 협력은 동아시아의 경제통합을 재촉할 것인가?>
일시
2004년9월18일 (18:00 - 20:00)
개최장
아크로스 후쿠오카 지하 2층 이벤트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