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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제12회) 예술 문화상수상 / 타완 닷챠니

타완 닷챠니
2001년 (제12회) 예술 문화상
타완 닷챠니
Thawan DUCHANEE
화가
타이 / 미술
1939년 9월 27일생 (만61세)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화가. 현대인의 내면에 숨어 있는 광기와 퇴폐, 폭력, 에로스, 죽음 등을 독특한 불교관에 뿌리를 둔 독창적 화풍으로 표현. 아시아의 독창적인 예술표현을 쌓아 올려, 세계에 충격을 안겨준 그는 현대 아시아 미술의 거장이라 할만한 존재이다.

* 직위, 연령, 경력, 수여이유 등은 수상 결정 당시의 정보입니다.
* 서거
수여이유

타완 닷챠니 씨는 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그리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며 태국 불교를 기초로 한 독특한 불교관에 뿌리를 둔 생동감 넘치는 독창적인 화풍, 전문가를 비롯한 폭넓은 대중적인 지지를 획득하고 있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화가이다.

그는 1939년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 태어나 실파콘대학에서 태국 현대예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이탈리아 화가 콧라도 훼로찌(태국 이름: 신라빠 비라시) 씨에게 지도를 받았다. 1964년부터 68년까지 네덜란드에 유학, 서구 미술의 전통과 기술을 깊이 있게 배운 그는 귀국 후, 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진지하게 규명해 간다. 그리고 현대에 살아가는 인간의 마음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광기와 퇴폐, 폭력, 에로스, 죽음 등을 종교와의 관계 속에서 의문을 제기해서 되돌아 보고 그러한 것들을 태국의 전통적인 불교 미술과 불교 사상을 원천으로 하면서 검은색을 기조로 하는 충격적인 수법으로 표현했다. 짐승이나 곤충과 혼합한 그로테스크하며 에로틱한 인체와 성자로서의 부처가 뒤얽힌 박력있는 작풍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일약 그 이름이 퍼져나가지만, 한편으로 그의 표현은 불교계로부터 격렬하게 비판받고 전시회 습격 사건으로 번질 정도의 반발도 있었다. 그러나, <신화에 생명을 주었다>고 예술을 이해하고 일관되게 옹호했던 태국의 대표적인 지식인 쿠쿠릿토 뿌라모토 씨를 비롯해 점차 평가가 높아져, 회화의 참신함과 독창성은 널리 지지를 받게 되었다.

그는 1974년 서독과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호주 각지에서 정력적으로 개인전을 개최, 큰 반향을 불러, 그 평가와 명성을 확고히 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사이에는 큰 벽화를 많이 다루고, 대중적인 인기도 획득했다. 그는 그림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태국의 불교 건축 양식에 자신의 독창성을 더한 건축과 디자인의 조각에도 능력을 발휘하는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고 있다.

그 창작에 대한 끊임없는 집념과 열정, 그리고 풍부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타완 씨는 현대 아시아 미술의 거장이라고 불러 마땅하며, 아시아의 독자적인 예술 표현을 쌓아 세계에 충격을 준 역량 과 업적은 바로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 예술•문화상>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타완 닷챠니 씨의 시민포럼 안내

Title
타운 닷 챠니 혼을 담은 메시지
일시
2001년9월14일 (17:30 - 19:10)
개최장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