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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27회) 학술 연구상수상 / 암베스 R. 오캄포

암베스 R. 오캄포
2016년 (제27회) 학술 연구상
암베스 R. 오캄포
Ambeth R. OCAMPO
역사학자, 저널리스트, 작가, 문화행정관 [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 역사학과 준교수 ]
필리핀 / 역사학
1961년 8월 13일생 (만54세)

암베스 R. 오캄포 씨는 뛰어난 역사학자이자 대학교수, 칼럼니스트, 역사문화행정 책임자 및 고문으로 활동하며 필리핀의 학술, 문화,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지식인이다. 글로벌 네크워크 속에서 전개된 필리핀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열린 내셔널리즘의 발전과 국제교류 추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직위, 연령, 경력, 수여이유 등은 수상 당시의 정보입니다.
수여이유

암베스 R. 오캄포 씨는 우수한 역사학자이자 대학교수, 신문과 잡지의 칼럼니스트, 역사문화행정 책임자 및 고문으로 필리핀의 학술, 문화,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는 지식인이다. 스페인과 미국의 식민지 지배를 거쳐 광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속에서 전개된 필리핀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열린 내셔널리즘의 발전과 아시아 및 서양과의 국제교류 추진에 힘쓰고 있다.

오캄포 씨는 1961년 마닐라에서 태어나 라살대학에서 필리핀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1985년부터 신문, 잡지 등에 역사와 문화에 관한 연재 칼럼과 에세이를 쓰기 시작하여 이를 “Looking Back(과거를 되돌아보다)”(1990년)과 “Rizal Without the Overcoat (외투를 벗은 리살)”(1990년) 2권에 담아 출판하여 호평을 얻었다. 그 후 런던대학의 아시아아프리카 연구소에 유학하였으며, 마닐라에 있는 몬세라트 수도원에서의 수도생활을 거쳐 다시 교육, 문필, 강연 등의 활동을 하며 지금까지 20권이 넘는 저서들을 발표했다.

그의 저서들의 내용은 19세기 후반에 스페인 식민지 통치 개혁을 요구하는 프로파간다 운동을 추진한 호세 리살을 비롯하여 이 운동이 급진화하여 1896년 독립혁명으로 발전해 나가던 시절에 활약한 아폴리나리오 마비니, 안토니오 루나, 에밀리오 아기날도와 같은 지도자에 관한 것과 근현대사의 여러 측면을 폭넓게 다룬 것으로 나눌 수 있다.

그의 모든 저서들에는 영웅 혹은 위인으로 불리는 인물들의 사상이나 언동이 알기 쉽게 해설되어 있으며, 그들을 희로애락의 감정을 가진 한 사람의 인간으로 묘사함으로서 그들의 여러가지 모습과 시대 분위기, 문화의 향기 등의 구체적인 질감을 담아 역사를 살아있는 이야기로 생생하게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역사를 가까이 느끼고 과거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캄포 씨는 이러한 집필활동과 대중매체를 통한 활발한 정보발신을 통해 역사를 사람들의 공유재산이 되게 하였고, 필리핀의 역사를 만든 운동가와 지도자들이 서양과 아시아 근방과의 밀접한 교류와 우호 속에서 활동했다는 사실을 알림으로서 사람들의 열린 국민의식과 국제감각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필리핀 국립역사연구소장(2002년-10년), 필리핀 국가역사위원회장(2010년-11년),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 역사학과장(2010년-12년) 등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필리핀 국가문화예술위원회장 재임 시(2005년-07년)에는 베트남, 파키스탄, 북한과 문화협정을 맺었고 중국, 프랑스, 멕시코와는 문화인 교류 프로그램을 체결하는 등 문화행정과 교육 면에서도 크게 공헌한 바 있다.

일반인들이 보다 친숙하게 역사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여 필리핀의 열린 내셔널리즘과 국제감각 향상에 힘쓰며 국제문화교류에 크게 공헌해 온 암베스 R. 오캄포 씨는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 학술연구상”에 손색이 없다.

첫 스피치(유년시절)
첫 스피치(유년시절)
아테네오대학 도서관 앞에서
아테네오대학 도서관 앞에서
첫 스피치(유년시절)
첫 스피치(유년시절)

암베스 R. 오캄포 씨의 시민포럼 안내

Title
역사의 기억과 망각: 일본과 필리핀의 관계를 통한 고찰
일시
2016년9월18일(일) 11:00-13:00
개최장
아크로스 후쿠오카 지하 2층 이벤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