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ger
smaller

글자크기:

1998년 (제9회) 학술 연구상수상 / 우에다 마사아키

우에다 마사아키
1998년 (제9회) 학술 연구상
우에다 마사아키
UEDA Masaaki
역사학자 [ 교토대학명예교수 ]
일본 / 역사학
1927년 4월 29일생 (만71세)

일본을 대표하는 저명한 역사학자. 일본의 고대국가 형성과정을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재검토하여 큰 성과를 내고, 그 해명에 크게 이바지하며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됨과 동시에 동아시아 학술교류에도 이바지했다.

* 직위, 연령, 경력, 수여이유 등은 수상 결정 당시의 정보입니다.
* 서거
수여이유

우에다 마사아키 씨는 일본 고대사를 동아시아 세계 역사의 동향과 연동해서 해명한 일본을 대표하는 몇 안 되는 역사학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일본 고대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은 시야로 다면적으로 연구하고 아시아 속의 일본이라는 새로운 역사상을 구축하는 등,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일찍이 학생 시절부터 오리구치 노부오 씨 및 미시나 쇼우에이 씨에게 사사했고 일본 고대문화의 연구에 눈을 떴다. 그 이후, 일관해서 일본 고대사의 연구에 참여해 왔지만, 그의 학문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는 철저한 문헌사료 비판에 기반을 둔 실증주의이다. 한편, 국문학•신화학•고고학 등, 다방면에 걸쳐서 깊이 있는 학식을 구사하고 고대문화의 사맥을 학제적으로 해명해서, 독자적인 학풍을 형성해 왔다.

그의 연구는 1960년대에 들어서서 일본에 있어서 고대국가의 형성과정을 동아시아의 시각에서 해명하는 새로운 전개를 보였다. 예를 들면 그의 저서 <일본의 신화를 생각한다>에서 볼 수 있듯이 중국 및 한반도의 신화와의 비교 및 역사학•민속학•고고학과의 학제적 연구를 통해서 일본신화를 추구하는 등, 중국 및 한국에서 전해져 온 도래문화의 영향과 실태, 혹은 아시아•태평양으로 연결되는 해상 길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수많은 학문연구의 자세에서 아시아 제지역의 문헌사학과 고고학의 전문학자에 의한 결집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 분야에서는 최초의 국제학회, 아시아사학회의 설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학회는 1990년에 창설되었다. 1996년의 제6회 북경대회에 있어서 회장에 취임했지만, 그 전후를 통해서 동아시아 속의 일본 고대사의 해명은 물론이고 동아시아의 학술교류 및 현대일본의 사회연계에 노력한 공적은 높이 평가할 수 있으며, 마땅히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학술 연구상•국내부문>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